[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잇따른 개발 호재에 겹경사를 맞은 경기도 남양주가 떠오르고 있다. 남양주는 교통망 개선으로 광역 접근성이 향상되는데다, 주변에 산업단지 조성도 계획돼 있어 교통, 인구, 산업을 모두 갖춘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해서다.지금껏 대규모 국책사업이 시행된 적이 없는 남양주는 지난 2018년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추진된 이래로 부동산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실거주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주거 수요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인구도 증가한 것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작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주광덕 남양주(병)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 6일 베드타운화 위기에 놓인 남양주를 경제활력 자족도시로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주광덕 후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3기 신도시로 인해 많은 시민이 우려하고 있는 ‘진건 그린스마트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진건 그린스마트밸리는 2017년 8월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GB 해제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국토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와 함께 묶여 편입돼 사업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서울 교통허브 구축을 통해 남양주를 ‘교통중심·경제복합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남양주병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인 현역 주광덕 의원이 26일 지역구내 다담 스튜디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남양주병 지역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용민 후보와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간 0.4% 차이로 초박빙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2차 조국대전이라 할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 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조 장관이 사퇴하도록 하는데 일조했다. 김용민 후보는 민변출신으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30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남양주 시정방향을 연설을 통해 "올해는 남양주 다산 정약용의 해"라는 점을 강조했다.먼저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행정복지센터 전면 개청으로 각종 규제로 생활권이 분산된 다핵도시 지역특성을 살린 행복 텐미닛 플랫폼을 구축했고,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과 실사구시 정신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계승 발전시킨 한 해"라고 밝혔다.또 이 시장은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OECD챔피언 시장 선정과 2017년도 어려운 이웃지원 우수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규제개혁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석우(사진) 남양주시장이 ‘수도권 동북부지역 최고의 테크노밸리 조성’ 개발 구상(안)을 18일 발표했다.이 시장은 이날 “LH와 함께 테크노밸리 선정지 인근 약 90만㎡의 진건 자족형 뉴스테이 지구 내 첨단산업단지부지를 30만㎡ 규모로 확보하고, 테크노밸리와 연계된 '미래형 첨단 (가칭)테크노시티를 조성'해 남양주시를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4차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한다”고 밝혔다.이는 경기도에서 지난 13일 경기북부 남양주‧구리 테크노벨리 선정에 따른 후속조치다.우선 남양주‧구리 테크노밸리 부지에는 IT, 소프트웨어산업, IoT(사물인터넷), 핀테크, 게임산업 등 지식기반서비스를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유치 조성한다.또 남양주시 뉴스테이지구 내 첨단산업단지